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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싱글의 의미와 이븐파 본문
주변 골퍼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싱글이란 단어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싱글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혹시 저처럼 싱글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싱글의 대한 의미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싱글이란
골프에서 "싱글"은 플레이어의 실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싱글은 골프 라운드에서 플레이어가 평균 스코어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싱글은 플레이어의 개인 스코어를 기반으로 하지만, 특정 규칙에 따라 계산될 수도 있습니다.
싱글의 기준은 각 골프 클럽이나 골프 협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코어 기준은 골프 타수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골프타수가 72타라면, 싱글은 일반적으로 72타보다 오버(over)된 평균 스코어를 가지는 플레이어를 말합니다.
72타를 기준으로 잡는 것은 한 자릿수의 오버되는 타수의 기준으로 '기준타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8홀 기준 72타를 치면 전체 홀을 par로 마무리한 것으로 72타를 쳤다고 얘기합니다.
이때에 par는 par3홀이면 3번을 쳐서 홀컵에 넣은 것이고 par4홀이면 4번에 par5홀이면 5번에 쳐서 홀컵에 넣은 것입니다.
그럼 싱글은 간략하게 설명하면 '기준타수가 되는 72타에서 오버(over)된 타수가 한자리 수인 타수'를 의미합니다.
만약 73타가 된다면 기준타수에서 1이 오버(over)된 것이기에 싱글인 것입니다.
즉 오버(over)된 타수가 한 자릿수라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73~81타수 까지가 싱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싱글을 얘기할 때에 80~81타는 안정권이 아니라고 보고 싱글로 잘 쳐주지 않습니다.
한 두 번 싱글타수가 되었다고 해서 싱글로 인정된다기보다 평균적인 타수가 70대에 들어와야 싱글이라고 인정을 해줍니다.
2. 이븐파
"이븐파"는 골프 용어 중 하나입니다.
1번에서의 싱글 설명 중 '기준타수'라는 단어를 사용했었는데, 이븐파가 곧 기준타수입니다.
Even par는 골프 코스에서 각 홀의 par에 정확히 맞춰 스코어를 기록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븐파는 스코어가 0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각 홀의 par에 맞춰 스코어를 기록한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플레이어가 18홀을 라운드 하고, 각 홀에서 par에 맞춰 스코어를 기록했다면, 그 플레이어의 총스코어는 이븐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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