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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블

서울역 맛집 - 노이덴 본문

음식편

서울역 맛집 - 노이덴

류스 2023. 11. 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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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서울역 근처에서 근무하면서 먹었던 음식점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이덴

 

 

아는 지인 추천 맛집으로 방문하게 된 노이덴인데,

평소에도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기는 하나,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더 붐비는 느낌입니다.

간판에서부터 풍겨지는 현지의 느낌..!

 

메뉴판

 

 

기본 쌀국수는 '퍼보'이지만 저는 급 매운게 떙겨서

'매운퍼까이'를 주문하고 지인은 '퍼보'를 주문 하였습니다.

음식 나오기전 기다림은 항상 설레는 것 같습니다.

두근두근

 

음식

 

 

반찬은 구성이 간단했습니다.

왼쪽부터 매운소스, 시큼한(?) 양파절임, 단무지

 

 

또 테이블의 한쪽에는 머리 긴 분들을 위한 머리끈도 준비 되어 있네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왼쪽 : 퍼보, 오른쪽 : 매운 퍼까이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비쥬얼만으로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국물을 먼저 맛보았는데 살짝 매콤알싸하고 특유의 향신료 맛이 나는 것이 맛있었습니다.

맛있어서 정신없이 흡입했네요.

 

 

이 음식점의 특징은 쌀국수면을 다 '수타'로 뽑는다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역시 수타라서 그런지 면의 크기·굵기도 일정하지 않고

쌀면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수타의 묘미.

 

후에 아는 분께 들었는데 노이덴 쌀국수 맛이

베트남 현지에서 먹었던 쌀국수와 거의 흡사한 맛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중에 서울역쪽 방문할 일이 있다면 노이덴 쌀국수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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