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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블

서울역 맛집 - 산들바다 ( 내돈내산 ) 본문

음식편

서울역 맛집 - 산들바다 ( 내돈내산 )

류스 2023. 12. 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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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먹으러 갔던 산들바다라는 가게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산들바다

 

 

처음 가게를 들어가기 전 외관 사진을 찍었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식사 후 다시 찍은 사진이다.

그래도 나름 잘 나온 것 같아 보여 기분이 좋았다.

 

우드로 꾸며진 외관과 산들바다 음식점 하나만 있는 건물이라

뭔가 괜찮아 보였던 산들바다다.

( 우드 느낌을 좋아하나.. )

 

내부는 크지 않지만 적당히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마다 간격이 너무 좁지 않아 나쁘지 않았다.

 

메뉴 및 효능

 

 

여러 종류의 비빔밥이 있어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 '불고기돌솥비빔밥'으로 Pick!

 

 

음식을 기다리며 그냥 먹을 줄만(?) 알고

어떤 뜻이나 효능이 있는지 몰랐던 설명도 한번 읽어 보았다.

근데 사실 읽기는 했지만 가게문을 나서면 기억이 안 난다.. 하하

 

음식

 

 

비빔밥을 시키면 하나씩 주는 듯한 장국과 반찬들이다.

무채는 새콤달콤하니 괜찮았고,

멸치도 짭짤하니 비빔밥과 잘 어울렸다.

김치는 잘 먹지 않는 편이라 먹어보지 않았다.

 

왼 : 비비기전, 우 : 비빈 후

 

음식이 나오고 비빔밥을 보니,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생각이 났다.

맛있는 계란후라이와 색감을 잘 살린,

여러 가지의 채소들의 조합이 먹기 전이었지만

뭔가 식욕을 자극하고 맛나 보이는 느낌이었다.

 

원하는 만큼의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어 열심히 비벼 보았다.

비빈 후의 사진은 잘 못 찍어서 그런지,

많이 비어(?) 보이지만 적당히 비었다.

( 그게 그 얘기 아니냐 )

 

여러 가지의 채소들과 같이 불고기가

입안에서 잘 어우러져 맛이 좋았다.

지금 글을 쓰며 보니 기호에 따라

무채나 멸치를 같이 넣어 먹었어도 괜찮을 법했다.

 

음 점심에 먹는 양이 조금 많은 분이나,

포만감을 가득 느끼고 싶은 분들한테는

조금 적을 수 있는 양이다.

 

하지만 비빔밥이나 한식이 생각나는 날에,

가끔 먹기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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