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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블

서울역 돈까스 맛집 - 메시야 ( 내돈내산 ) 본문

음식편

서울역 돈까스 맛집 - 메시야 ( 내돈내산 )

류스 2023. 12.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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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먹었던 저에겐 생소한 음식이 있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메시야

 

 

메시야는 점심에 거의 항상 대기줄이 있을 만큼 유명한 맛집이다.

외관에서부터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듯하다.

 

 

내부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고 테이블마다 거리도 짧아,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조심하면 나쁘지는 않고,

사장님도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신경 잘 써주신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가져다주시는 메뉴판.

보기도 나쁘지 않고 부채라 손잡이도 있어,

실용성도 좋고 센스 있게 잘해놓으신 것 같다.

 

 

밥을 많이 남기는 편인지 안내문구가 이렇게 쓰여있지만,

밥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공짜로 밥을 더 주시니

모자르신 분은 편하게 더 달라고 말씀하셔도 된다.

 

음식

 

나는 맨날 먹는 '고구마김치 돈까스'를 시켰고,

일행은 '가츠다마로스'를 시켰다.

 

가츠다마로스

 

일행이 주문한 가츠다마로스가 나왔다.

처음 보는 메뉴라서 물어봤는데,

쉽게 얘기해서 간장베이스인 나베랑 비슷한 음식이라고 한다.

일행의 말에 의하면 소불고기 맛의 느낌이 나는 국물 맛이라고 한다.

 

고구마김치 돈까스

 

메시야 음식점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김치 돈까스.

나는 고구마까지 같이 들어있는 고구마김치 돈까스가 더 좋아서

항상 고구마김치를 주문하여 먹는다.

 

이런 비쥬얼의 돈까스를 본 적이 없어 조금은 낯설었지만,

기대하며 한 입 먹었는데 맛이 있었다.

 

돈까스 위에 올려져 있는 김치는 달달한 맛이 나는 볶음김치였는데,

양배추와 양파가 같이 볶아져 있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그릇을 다 비우고,

계산을 하러 계산대로 향했다.

 

'맛있게 잘 드셨어요?' 라며 물어봐주시는 사장님,

맛있게 잘 먹었다고 대답하며 계산을 하고 나왔다.

 

나에게만 생소한 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메뉴를 드셔보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드린다!

 

오늘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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