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블
서울역 맛집 - 오지화로 ( 내돈내산 ) 본문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고기를 구워 먹으러 갔던
오지화로 음식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지화로
우리는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배회를 하다,
점심에 고기 먹고 싶으면 오지화로가 나쁘지 않다고 들어
한번 방문을 해보았다.
오른쪽에도 같은 집이라 매장은 테이블이 많고 컸다.
메뉴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궁금했던 '오지정식'을 시켰다.
오지정식은 우삼겹과 파절이를 같이 구워 밥과 함께 먹는 정식이었다.
다른 곳에 적혀 있던 기억으로는 우삼겹 100g이었던 것 같다.
반찬 및 음식
기본찬은 고깃집답게 마늘, 쌈장, 상추가 있었고
곁들여 먹는 다른 반찬들도 있었다.
고기의 마블링이나 상태가 나쁘지 않아 보였고,
우리 테이블은 3명이어서 3명분의 고기양이다.
달궈진 불판에 파절이&김치와 고기를 올려 굽기 시작했다.
점심에 고기를 먹으면 사무실에서 고기 냄새가 날 것 같아,
잘 먹지 않는 고기였지만 오늘은 같이 하나의 마음으로
고기를 먹자며 왔기에 기대되는 우삼겹이었다.
드디어 고기가 맛있게 익었고
소금장에 찍어 먹어보았다.
나는 처음 고기를 먹을 때는 보통 고기의 맛을 느끼기 위해
다른 채소나 반찬과 같이 먹지 않는다.
소금의 짠맛이 소고기의 기름지고 고소한 맛을 더 살려주며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그러나 다 먹고 난 후 우리는 모두 조금 아쉬워했다.
오랜만에 먹는 고기를 양껏 먹지 못해서 인지,
고기와 함께 빠지면 섭한(?) 술과 같이 먹지 못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느낌이었다.
점심에 술을 먹을 수는 없으니 양이 조금 적었다고 하자.
총평 : 고기의 맛이 나쁘지는 않으나 양이 조금 부족한 느낌
오랜만에 점심에 고기 잘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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