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블
서울 보라매병원 삼계탕 맛집 - 궁중삼계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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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현재 파견 나가있는 곳이 계약이 끝난 후
다음으로 갈 파견지인 보라매병원역 쪽에서
인수인계 갔을 때 먹었던 삼계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궁중삼계탕
같이 인수인계를 갔던 저의 동료 중 관리자이신 분이
오늘은 법카로 점심을 먹자고 하셔서
내가 '그럼 비싼 거요!'를 외치며 찾아다니다가 삼계탕이 눈에 띄었다.
삼계탕을 좋아하지만 복날도 아니고 평소에 먹기엔
조금 가격이 있어 이때다 싶어 얘기했다.
메뉴 & 반찬
평소에 한방맛이 나는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기본 삼계탕이 한방삼계탕이라 나한테는 딱이었다.
"이모 한방삼계탕 3개요~"
기본 반찬과 시원한 동치미 국물도 같이 나왔다.
삼계탕 하면 역시 같이 나오는 인삼주..
한잔이라 아쉽지만 3명이서 노나 먹었다.
그런데 저 인삼주를 그냥 먹는 사람도 있고,
삼계탕에 부어 먹는 사람도 있는데
뭐가 차이가 있는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그냥 성향 차이인가..
음식
기다리던 한방삼계탕이 나왔다.
생각보다는 하얀 국물이었지만,
맛은 한방맛도 나고 맛이 괜찮았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닭이 정말 많이 작았다는 것.
동료들도 맛은 있지만 닭이 작다고 얘기를 해서,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닌가 보다.
그래도 맛이 있어 게 눈 감추듯 닭을 다 발라 먹었다.
그리고 난 후 맛있는 죽을 먹었는데,
닭 안에 들어가 있던 죽은 아니었지만
국물 맛도 진한 편이고 맛이 좋아 죽도 역시 맛이 좋았다.
정말 깨끗하게 완뚝 해버렸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사장님~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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