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식편 (39)
류블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점심 먹었던 곳 중 한 식당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동해 오징어 보쌈 오늘도 사진 찍는 것을 까먹어, 로드뷰를 뒤져 캡처를 한 동해 오징어 보쌈 외관이다. 오늘은 다 같이 점심을 먹으러 와서 10명 정도 되는 인원이 같이 식사를 한 것 같다. 메뉴 따로 메뉴판은 보지 못했고,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 벽에 걸려 있는 메뉴판을 찍지 못했다. 우리는 테이블당 '오징어보쌈'과 '오삼불고기'를 주문했다. 위에 사진 외에 쭈꾸미 보쌈이나 불고기도 있고, 계란찜, 해물탕 등 메뉴가 다양했다. 반찬 기본찬으로 세팅된 반찬들. 콩나물을 집어 먹었다가 그냥 데치기만 한 날 것 그대로의 콩나물이었다.. 나중에 보쌈이나 불고기에 추가하여 먹는 용도인 듯하다. 맛있는 묵으로 입가심을 ..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맛있고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던 가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유키사키 완만한 경사에 자리 잡고 있는 유키사키 외부의 모습이다. 뭔가 특별히 분위기를 내려 꾸민 건 아니지만, 왠지 일본의 느낌이 외부에서부터 풍기는 느낌이다. 음식을 기대하며 들어서는 입구. 메뉴 내부는 외부와 달리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소품들과 인테리어였지만 아쉽게도 내부 사진을 까먹었다.. 내부의 사진은 못 찍었지만 메뉴판은 정말 열심히 찍었다.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었고, 아는 지인에게 웬만한 음식은 다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뭘 시킬까 고민을 하다, 전날 한잔을 해서 헤롱헤롱한 상태라 해장을 해야겠단 생각에 얼큰한 '탄탄멘'을 시켰다. 음식 보기에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 탄탄멘. 전에 한번 먹어본 기억..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지인과 술을 한잔하다, 분위기 괜찮은 호프집 소개하려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인쌩맥주 오늘도 어김없이 사진은 삐뚤빼뚤 하지만, 1차로 진리인 돼지고기를 먹고 정처 없이 헤매다 발견한 인쌩맥주. 2층까지 있고 내부도 넓은 호프집이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고 저 멋스러운 처마기와의 모습이 우리를 잡았다. 실내도 우드계열로 심플하게 잘해놨다. 5시쯤 일이 끝나 1차를 끝나고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 이미 사람이 어느 정도 있는 모습이다. 메뉴 그냥 태블릿을 쓰는 가게들이 많아진 건지, 제가 태블릿이 있는 가게들로 잘 골라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음식점 글을 쓰며 태블릿 아닌 메뉴판 찾기가 힘든 느낌이다. 우리는 밥을 먹고 온 후라 가벼이(?) 메뉴이름이 잘 ..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평일 점심에 먹었던 이화수 육개장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화수 전통육개장 사진을 이쁘게 못 찍었지만 외관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사람이 많아 찍지는 못했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이화수 육개장집은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아, 저희도 일찍 방문하였는데도 이미 방문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메뉴 메뉴는 전통육개장부터 퓨전육개장이 있었고, 이때는 급 육칼(육개장칼국수)이 떙겨 육칼을 주문하였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인상적이었던 것은 더치페이 기능으로 자유롭게 각자 결제를 할 수 있어 참 편했습니다. 음식 기본 반찬으로 정갈하게 잘 담겨 있었습니다. 주문한 육개장 칼국수가 나와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아무리 열심히 찍어보려 해도 ..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남산 부대찌개입니다. 개업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규 가게입니다. 남산 부대찌개 점심에 밥을 먹으러 다니다가 신규로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게가 있어, 언제쯤 개업하나 하면서 기다리던 중에 드디어 개업을 한 남산 부대찌개. 개업을 했다고 테이블마다 개업떡을 사장님이 돌리셨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시루떡이었다. 테이블에는 세팅이 되어 있는 반찬이 있었다. 배가 고파서 콩나물을 먼저 먹었는데, 간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은 데친 콩나물이었다. 나중에 밥하고 같이 비벼 먹는 용도였던 듯. 메뉴 메뉴는 남산부대찌개 단일 메뉴에 사이드디쉬를 추가해 먹는 식이었다. 참고로 부대찌개에 공깃밥은 포함이며, 라면사리는 처음에 제공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라..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서울역에서 점심을 먹었던 제일제면소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제일제면소 서울역에 위치한 제일제면소의 입구 모습. 깔끔한 외관으로 느낌이 좋았고, 내부 또한 깨끗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메뉴 들어가기 전 입구에 있는 메뉴판 한 장.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마다 이렇게 태블릿이 있어, 주문하기 편했어요. 요새는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생겼죠. 음식 사진과 더불어 조금의 설명이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음식 제가 주문한 '진한 들기름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음.. 생각한 거보다 양이 적어 당황스러웠지만, 열심히 비벼서 먹어보았습니다. 들기름 맛이 많이 나고 맛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제일제면소의 기본이 되는..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바스버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스버거 햇빛이 너무 강해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네요. 이런 초록초록 대문 정겨우면서 좋네요.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올라오자마자 너무 이쁘게 꾸며진 외부 테이블. 아니 너무 이쁜 거 아니에요 사장님?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저 날은 너무 더운 탓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면서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어요..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네요.. 역시 전 아직 블로거로써 한참 모자라네요ㅠ 멀고도 험한 블로거의 길.. 지인과 저는 각각 '하와이안 버거 세트',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렇게 감자칩을 소스와 함께..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난 후 인상적이었던 카페를 한 군데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성커피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정성커피 외관. 입구 오른쪽에 조명을 받고 있는 정성커피 글씨.. 심플하고 이뻐서 사진 한 컷. 내부도 외관처럼 깔끔하고 깨끗한 모습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메뉴판 많은 메뉴들을 제쳐두고 저는 지인이 추천한 '버터커피'를 주문했어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커피 주문한 메뉴들이 오래 지나지 않아 나왔습니다. 오른쪽이 제가 주문한 '버터커피' 왼쪽에는 지인이 주문했는데 자몽에이드였나..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버터커피만 한 장! 이렇게 크림 한번 떠서 찍어주는 걸 어디서 본 거 같아 찍어봤.. 이거 맞죠? 어쨌든 한입 먹어봤는데 달달하니 너무 맛..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서울역 근처에서 근무하면서 먹었던 음식점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이덴 아는 지인 추천 맛집으로 방문하게 된 노이덴인데, 평소에도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기는 하나,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더 붐비는 느낌입니다. 간판에서부터 풍겨지는 현지의 느낌..! 메뉴판 기본 쌀국수는 '퍼보'이지만 저는 급 매운게 떙겨서 '매운퍼까이'를 주문하고 지인은 '퍼보'를 주문 하였습니다. 음식 나오기전 기다림은 항상 설레는 것 같습니다. 두근두근 음식 반찬은 구성이 간단했습니다. 왼쪽부터 매운소스, 시큼한(?) 양파절임, 단무지 또 테이블의 한쪽에는 머리 긴 분들을 위한 머리끈도 준비 되어 있네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비쥬얼만으로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