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정글짐 피규어 ( 내돈내산 )

 

안녕하세요 류스입니다.

오늘은 쇼츠를 보다가 급(?) 지름신이 와서,

피규어를 질러버린 내용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짱구는 못 말려 정글짐 피규어

 

 

원래 피규어에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쇼츠를 보다가 갑자기 갖고 싶어 져서 지른 피규어..

그것도 한 박스 ㅎㅎ

동생이 짱구를 좋아하기도 하고,

24개 한 박스면 8종인 피규어가 2세트는 나오지 않을까 싶어

한 박스를 구입했다.

 

 

기본 8종에 히든피규어까지 해서 총 9종이었다.

원래 한 박스마다 히든이 한 개씩 들어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주문한 한 박스에 히든 피규어가 무조건 들어있다고 해서 구매했다.

 

자 이제 무자비하게 뜯어보자.

 

 

짱구 : 3개

철수 : 3개

유리 : 3개

흰둥이 : 3개

맹구 : 3개

수지 : 2개

흑곰 : 3개

훈이 : 3개

히든 수지 : 1개

 

 

이 아이가 히든으로 나온 히든수지이다.

짱구를 잘 보지 않았어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

동생한테 듣기로는 짱구를 좋아하는 아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제 조립 시작!

 

 

한 세트를 박스에 있던 것처럼 일렬로 만들어 보았다.

다 각자 나름의 매력이 있고 귀엽지만,

흑곰에게 눈길이 계속 가는 것은 왜 그럴까..

매력쟁이 

 

글을 쓰며 왜 일렬로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집에 가서 조금 구상을 달리하여 정글짐처럼 만들어 봐야겠다.

 

마치며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기분이 좋았지만,

테이블 한편에 어마어마한 쓰레기가..ㅎㅎ

 

뒷정리를 하고 지름신이 와서 문득 지른 피규어였지만,

기다리는 시간 동안, 언박싱을 하고 결과물까지

만들어지는 동안 꽤나 소소한 행복을 느꼈던 것 같다.

 

택배의 묘미가 이런 것이겠지.

 

즐거운 일이 많이 없는 요즘,

자기만의 즐거움을 즐기며 살아가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돈내산